김인숙수녀님의 회헌의 교령에 대한 재고에서

언니의 글에는 ~“성체수도회로 설립하였다고 적혀있다.“고 하셨는데 다시보세요. 교령에는 ”성체수도원을 설립하였습니다“ 고 되어있어요. 56년 윤을수신부님은 수도회를 설립하고 58년 ”인보성체수도회“라는 명칭으로 회헌을 작성하여... 이병호주교님은 수도회와 수도원(집)을 구분하셨는데요. 지금 우리는 용인수도원, 서울수도원이란 명칭을 쓰고 있어요. 인보성체수도회에서 89년에 용인수도원을 설립하고 회원을 파견하다. 는 내용이죠. 한공열대주교님께서는 전주교구에 성체수도원(집)을 설립하고 인보성체수도회 회원이 수도생활을 계속하게하다. 저는 이렇게 해석이 되는데요? 『교회법 608조 수도자들은 공동생활을 하는 집 곧 수도원에서 살아야한다. 교회법609조 수도원은 교구장의 서면동의 아래 회헌에 따른 관할권자에 의하여 설립된다.』 이것으로 충분히 설명된다고 생각됩니다. 58년부터 지금까지 형성되어온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새회헌입니다. 소중히 맞이하고 기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.